
백제 의자왕 부자가 여기 숨었다 잡혀서
고왕암이라고 붙여짐
신원사의 또 다른 절
고왕암
전부터 금룡왕 위로 동굴 있다 알려주셔서
확인차 왔음
진짜로 멋진
절이 있네

여기는 백제왕들 31명의 위패를 모신곳이다
조선왕들이 다려간 곳을 ㅁ
많이 가봄
영종도 용궁사ㅡ흥선대원군 짱 박혀서 기도한 곳
신원사 중악단 ㅡ민비가 짱 박혀서 기도한 곳
요즘은 무학대사 원효대사 있는 곳으로
가게 되네
영암 도갑사
의정부 회룡사
계룡산 고왕암
인왕산 선바위

아주 멋진 소나무 아래
약사여래라
멋지다

큰 동굴에 멋지게

여기까지 이런 절이 있다는 게
대단하다
진짜 이거 지은신 분들 엄청 고생하셨겠다 ㅜㅜ
산 타는 거 걷는 거 안 좋아하는 내가
여기까지 온 것도 신기한데
딱 봐도 오래된. 전각이
기도 잘하고 갑니다
은퇴한 만신 보살님까지 만나
아주 신기한 경험을 했다
물론. 내가 알아보고 먼저인사드려서 그런 건지
구석구석 소개해주시고
퇴송하고 일 년에 한 번 오신다고
내 태어난 해
보통 몇 년생 이러는 데
몇 살이구나가 아닌
태어난 해 동물. 갑진년을사년 이런 식의 띠를
얘기하셔서 조금 놀램.
남자가 말이네
홀,.
퇴송한 거 맞는 건지
오방기 잡아도 되냐 하시고
내 오방기 잡고
공수 내려주시네
관재 때문에 고생이 구나부터
오방기로 공수 내려주시고
진짜. 대박
잠깐 귀신인 줄..
그림자 찾아보고
만져도 봤네..

이날 무슨 조화인지
밑에 있는 개 두 마리가 여기까지 안내해 주고
기도 끝날 때니 보살님 만나고
방울 드려봤는데 안 잡으시네
퇴송 안 하신 거 같은데
신의 돈은 불려줄 때 문서로 잘 모아라
올해도 돈 많이 벌겠네
얘기해 주셔서 기분 좋아 짐
원효굴에서 기도 많이 하라고
기도터로 오라 하고 붙잡는 건 다 이유가 있다고
지금까지 안 만나본 종합선물 같은 그지를 만나서
잘못될까 봐 아직 다 못 넣었는데
오빠한테 몇 살 때부터 눈앞이 깜깜하다고
그래서 대응 안 했다고.
내가 얘 깜깜하게 하는 거 아니냐고.. 고민이라 하니까
시기상의 문제지 내가 넣던 안 넣던
업보는 돌아간다고 시기상의 문제지
다 받는다고
다 털고 일어나라하시네
신기한 경험..
덕분에 자주 올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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