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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앙역 오전부터 상담 3명 보고
하얗게 불태웠네
돈이나 벌어야지
다들 1년에 한 번 보시는데
다행이다 좋은 소식들 있어서..
밥도 안 먹고
상담하고
집에 가는 길. 지치네..
잘생김 밥 먹었냐고
김치찌개 먹고 싶다고
밥 먹고 가라니..
먹고 가라 하니 먹고 가야지..
바빠서 못 볼 것처럼 하더니
짬 내서 거의 매일 밥 사주시네
연말 외롭게 쭈구리처럼 있을
독거노인 날 위해 연락도 해주시고
혼자 있어봐야 빡치고 우울해서 우니..
잘생김 마음씨도 좋으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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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집 와서
김치찌개 먹고
계란말이도 시켜주심
엄마가 해주는 집밥 먹고 싶은데
엄마김치찌개까지는 아니지만
최대한 집밥처럼 잘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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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
엄마가 집에서 해주신 것 같음
엄청 두껍고
양도 많고
밥 먹는데 또 서러워서 뚝뚝
엄마 보고 싶네..
동지라고 가서 올리라고 동지팥죽도
사다주셔서
덕분에 집에 와서 올려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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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김이랑 얘기하면서
엄마 집밥 먹고 싶다 하니 기억하시고
요즘 계속 백반이나
집밥처럼 잘 나오는 곳만 데려다 주시네
흘려듣지 않고 세세하게 기억 잘해주셔서
따뜻하고 좋은 사람인건 확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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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해줄까 생각하다가
잘생김 전신관리해 주려고
알리에서 전신마사지기 주문함
젤 빨리배송오는거 주문했더니
다행히 빨리 도착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일단 확인해 봄
캐비타 진짜 초음파소리 고막 찢는 줄..
ㅂㄷㅂㄷ
캐비타패스..
오빠전용 마사지오일 있었는데
그거 들고 전신마사지나 해줘야지..
요즘 유튜브 전신관리동영상 이런 거 보고
연구 중
얼굴관리도 해주려고
모델링마스크
앰플. 다 준비해 놓음
아주 깜짝 놀라게
빡시게 관리해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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