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타로 드디어 내손에..

당근에서 건진 주역타로카드
새제품 6만원에 샀다
리미티드에디션이 된
주역타로카드

첫 포장 뜯기 전
요때가 젤 설레이지
포장 뜯을 때

1번 중천건카드

이번년도 내 운세 생각하면서 뽑아본 카드


17번 택뢰수
못 속에 우뢰가 있는 형국
직장변동. 이직. 이사
사업전환.
모든 일들의 시기가 도래하고 있음
때를 놓치지 말 것

50번
화풍정괘
안정. 충실.
나무 위에 불이 있는 형상
모든 일에 지위가 확정되어
충실해지고 안정된다.
우두머리가 될 수 있는 운명

47번
택수곤패
곤하고 어렵다
못에 물이 없는 형상. 어렵고 위험한 때.
나무 사이에 낀 산양과 같음.
조심조심하고 침착하게 때를 기다린다
말조심한다.


용두사미라는 건가..

그림으로 봤을 때..
주역을 모르고 봤을 때 이미지로 보면
그냥 올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문서를 보니
문서운이나 계약이나
횡재나 재수가 많을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돈을 더 많이 벌거나
바쁠 거라 예상했음
주역괘처럼 실제로 이동량이 많긴 함.
문서도 잡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 중이긴 함.


실제로 이번 연도 들어서
먼가 기다리는 것들이 풀리는 느낌..
항상 눈앞에서 버스를 놓쳤는데
바로바로 버스가 오는 느낌.

실제로 2월 들어서
상담가도 세배씩 주시고
더 챙겨 주시는 분들이 꽤 많음

두 번째는 들어오는 사람들을
받을까 말까 고민.. 하는 카드로 보였는데
내 사람과 아닌 사람
인연정리가 필요한 카드라고 생각했음


우두머리가 된다니까 기분은 좋네

세 번째는
누군가 부족한 면을 채워준다고 생각했는데
목이 말라 물을 찾으러 가는 게 아니라
눈앞에 있는 물을
마실지 말지
다 내결정에 달렸다고 해석했다.

구설수는 늘 따라다니니
말조심 명심해야 겄다

모든 것에 신중해야 겄네..